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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주 철광산 투자 10년 만에 첫 배당금 500억
포스코가 2010년 투자해 지분 12.5%를 갖고 있는 호주 로이힐 광산.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호주 철광석 개발 회사에 투자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는다. 포스코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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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폭등의 역설…포스코, 호주 광산 투자로 500억 벌었다
포스코가 투자한 호주 철광석 광산 '로이힐' 야드,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호주 철광석 개발 회사에 투자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는다. 포스코는 호주 서북부 로이힐(Roy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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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분기 '쥐어짠 흑자'…철강업계, 총체적 난국은 여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합뉴스 현대제철이 3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 4조133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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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국산 주춤에 웃나했더니···日 저가 철강재 습격에 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생산한 열연강판. 뉴스1 일본 철강재의 한국 공략이 거세다.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만큼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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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韓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최종 면제…수출 늘까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정문.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AD) 관세를 최종 면제했다. 업계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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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마저 생산라인 세운다···‘철없는 코로나’에 철은 죽을 맛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생산한 열연 코일. 뉴스1 지난 9일은 철강 업계의 생일인 '철의 날(6월 9일)'이었다. 기념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20년 만에 처음이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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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어 철강·타이어도 ‘코로나 보릿고개’
지난달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 이 차들이 팔려야 수많은 협력업체도 산다. [연합뉴스] “잘 버티면 3개월, 그 이후는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2차 협력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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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발 보릿고개’… 부품·철강등 연관 생태계 줄줄이 타격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과 판매 네트워크가 무너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도 연쇄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가동을 중단한 한국GM 부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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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코로나 위기 탈출, 작은 혁신으로부터"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지난 1일 임직원 대상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혁신 과제 'HIT'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제철소 가동 10년을 맞아 철강산업 경쟁력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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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싼 전기료, 보조금 아니다"…현대제철 한 시름 놓았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은 철강업계에 대한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철강업체에 부과했던 반덤핑 관세율도 낮아졌다. 대미(對美)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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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광물 가격도 불안…철강업계, 中 수요부진 '이중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국제 광물 가격이 급등·급락하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보인다. 중국이 다량 소비하는 광종(鑛種)은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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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졸업생, 중국에 120조 원 손해 입힌 사건
1980년대 무렵 중국에선 '유학 바람'이 불었다. 개혁개방이 시작되고 동아시아 근대화 모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학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한때 중국 명문대 인재들은 너 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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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철의 시대'…현대제철, 30년 만에 분기 적자
자동차용 열연 강판. [사진 현대제철] 철강산업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철강재 수요 감소가 원인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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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사외보 장수 칼럼 엮은 단행본 『푸른 연금술사』 출간
현대제철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대표 필진 20명의 글 30여 편을 묶어 동명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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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기피증’ 포스코 임단협 타결
지난해 노조가 설립된 후 처음 치러진 포스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찬반투표가 9일 최종 가결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대립구도로 주목됐지만 싱겁게 끝난 셈이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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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단협 최종 타결...예상보다 싱겁게 끝난 이유는
지난 해 노조가 설립된 후 처음 치러진 포스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찬반투표가 9일 가결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대립구조로 주목됐지만 싱겁게 끝난 셈이다. 포스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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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포스코 임단협 잠정합의...'민노총 공포' 때문일까
포스코 노사가 9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복수노조 설립 후 처음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포스코 노사는 발 빠른 타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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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브리더 개방 허용...마냥 못 웃는 철강업계
환경부가 3일 내놓은 용광로 안전밸브(고로 브리더밸브) 개방 조건부 허용 방침에 대해서 제철업계는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조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오염물질배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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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불 꺼질까' 염려하던 제철업계...한시름 놓나
조업 정지 처분으로 수조원의 손실이 우려되던 포스코, 현대제철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고로 브리더)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 민관협의체는 3개월 논의 끝에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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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광양제철소 덕에 먹고사는데 큰 사고 아니어서 다행"
1일 오전 9시 11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공장 내부에 가스가 찼고, 폭발 방지를 위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밸브를 통해 잔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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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가 삼킨 광양제철···33분 정전에 400억 날렸다
1일 오전 9시30분쯤 포스코 광양재철소 1코크스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이날 연기는 제철소내 정전으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를 분출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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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시꺼먼 가스 배출..."정전 사고에 따른 비상 조치"
포스코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시커먼 매연이 치솟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1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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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조업정지 사태 풀리나...전남 "청문결과 과징금이 적절"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5고로에서 한 근로자가 뜨거운 쇳물 곁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제철소 조업정지 사태가 ‘최악의 사태’는 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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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코 청문 예고…"조업정지 절차 신중하게 진행"
경북도청 청사의 모습. [중앙포토]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조업정지 여부를 결정하는 청문이 다음 달 열릴 전망이다. 경상북도 측은 18일 "날짜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다음 달쯤